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하라 히로시 (문단 편집) === 유전성 호색기 === 누가 노하라 일가 남자 아니랄까 봐 젊고 아름다운 여성만 보면 헬렐레 하는 경향이 있다.[* 작업 모드로 돌변할 때는 온갖 멋진 척을 하면서 목소리를 까는데 눈이 아들처럼 검은 흰자 위에 하얀 동공으로 변하며 아들처럼 뒷모습만 보인 채 헤벌레 웃기도 한다. 보정이 강하면 속눈썹이 달릴 때도 있다.] 특히 아들인 신노스케(짱구)까지 함께 있으면 같이 의기투합하며 신짱에게 은근히 휘둘리거나 휩쓸리는 경우가 다수. 당연히 이러다 걸리면 미사에에게 꿀밤 세례를 당한다는 것까지 같다. 실제로 이 호색한 기질 때문에 오해의 오해를 거듭해서 둘이 [[이혼]]까지 할 뻔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아들 덕분에 화해하고 이혼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사실 이것은 리얼 소꿉놀이를 하기 위해 짱구가 형만의 와이셔츠에 립스틱을 그렸는데 그걸 미선이 오해한 것이다.] 어렸을 때도 미모의 여배우를 보고 설레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 막상 후술할 게이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데 반해 정작 여성들에게서의 인기는 일반인 수준이다.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 중 여고생 삼총사인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의 리더 용숙이 [[대인배]]스러운 모습에 반해 짝사랑을 하기는 한다.[* 용숙의 짝사랑은 애니판 오리저널 에피소드다. 반한 계기는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수영장에서 짱구가 수영장 물로 머리를 감는 등의 진상 짓을 하고 있음에도 아이들 보는 앞에서 화를 낼 수 없어서 화를 삭히는 와중에 혼자 나서서 단호하게 주의를 준 모습을 본 뒤부터이며, 이후 [[나츠마츠리]]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는 거스름돈도 제대로 못 줄 정도로 부끄러워하거나 여자들한테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 이후 짱아가 태어난 뒤에도 백화점 아르바이트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잘생긴 아저씨로 미화해서 보는 경지에 이르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는 그것을 모르는 눈치. 물론 이런 호색한스러운 모습은 어디까지나 개그성 장면[* 혹은 당시의 사회상을 풍자하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상대 여성이 진짜 자기를 이성으로 보고 지나친 관계를 요구하면 단호하게 거절한다. 단적인 예시로, 한 에피소드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치한 행위를 당하는 여고생을 우연히 구해 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여고생이 그런 용기 있는 모습에 반하게 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서로 문자를 주고 받거나 지하철 출근(통학) 시간에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고, 본인도 좋아했지만 나중에는 진지하게 데이트 신청까지 받게 되었다. 그러자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답장을 보내는데, 이 답장이 명문이다. >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용기 있는 아저씨가 아니야. 그날 내가 우연히 넘어져서 치한이 내 가방을 맞은 것뿐이야. 나도 앞으로는 용기 있는 아저씨가 되도록 노력할게. 너도 공부 열심히 하렴. >---- >- '''가족을 사랑하는 보통 아저씨가''' 이 답장을 본 여고생은 눈물을 흘렸고, 그는 휴대폰에서 여고생한테 받은 메일 주소를 삭제했다. 그리고 다음 날 지하철에서 같은 치한에게 또 다른 여자가 성추행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그 여고생을 떠올리면서 적어도 그 아이가 생각하는 올바른 어른답게 행동하고자 실수인 척 치한을 한 대 치고는 여자를 구해 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물론 나중에는 "그래도 한 번쯤은 데이트할 걸 그랬나?"라고 후회하기도 한다.[* 2002년 7월 20일 방영분, 원작 33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